NCT 127, 스페인 ‘MTV EMA’ 참석… 두아 리파-할시 등과 무대 장식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엔시티 127이 K-POP 가수 최초로 ‘MTV EMA’에 퍼포먼스 게스트로 참석한다.

엔시티 127(NCT 127)은 오는 11월 3일(현지시간) 스페인 세비야 피베스 컨퍼런스&이그지비션 센터(FIBES Conference&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는 ‘2019 MTV EMAs(2019 MTV Europe Music Awards)’에 퍼포먼스 게스트로 참석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MTV EMA’는 지난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적인 유명 스타 두아 리파와 팝씬의 글로벌 최강자 엔시티 127이 ‘2019 MTV EMAs’ 공연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2019 MTV EMAs’에는 엔시티 127 외에도 두아 리파(Dua Lipa), 할시(Halsey), 그린 데이(Green Day) 등 유명 팝스타들이 참석해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은 전 세계 180개국 MTV 방송 및 SNS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로 공개된다.

한편 엔시티 127은 오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9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