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에이스 김병관 “고집 있는 스타일, 안 되는 동작 3시간 넘게 연습한다”
2019-10-29 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에이스 김병관이 이번 앨범과 관련한 본인의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보이그룹 에이스(A.C.E)의 세 번째 미니앨범 ‘언더 커버 : 더 매드 스쿼드(UNDER COVER : THE MAD SQUA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진행은 MC 하루가 맡았다.
이날 준은 앨범 콘셉트에 대해 “정의로운 악동 콘셉트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퍼포먼스도 열심히 준비했다”라면서 “개인적으로 악동 이미지는 병관 씨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병관은 “저는 저만의 고집이 있다. 연습할 때, 제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고집을 부린다. 춤을 출 때도 안 되는 동작이 있으면 집착해서 3시간 넘게도 연습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병관은 “이번 앨범이 ‘언더 커버’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때는 비밀요원으로서 잘 갖춰진 제복을 입고 활동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멋스럽고 업그레이드된 이미지를 보여드릴 거다”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삐딱선(SAVAGE)’은 강렬한 트랩 비트를 기반으로 에이스만의 카리스마를 표현한 노래다. ‘우리의 삐딱선을 타라’라고 외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에이스는 29일 오후 6시 ‘언더 커버 : 더 매드 스쿼드’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