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블랙라벨 ‘팬텀’ 캐리어 출시 "업계 최초 최첨단 휠 시스템"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쌤소나이트가 블랙라벨 신규 컬렉션 '팬텀'을 선보인다.
여행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가 30일 높은 주행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블랙라벨 신제품 '팬텀'을 출시했다.
쌤소나이트는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와 높은 테크놀로지를 바탕으로 견고한 캐리어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고급 가방을 찾는 여행자들을 위해 지난 2001년 프리미엄 라인인 ‘쌤소나이트 블랙라벨’을 론칭, 고품격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팬텀에서 주목할 부분은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로-트랙 II’ 서스펜션 볼-베어링 휠 시스템으로, 업계 최초로 서스펜션 휠과 볼 베어링 휠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력을 자랑한다. 또한 뛰어난 내구성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하고 코너에는 알루미늄 범퍼를 부착해 외부 충격으로부터 수화물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팬텀은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 트래블러를 위한 최적의 내부 구성을 자랑한다. 중, 대형 사이즈는 확장 기능 및 탈부착 가능한 슈트 가먼트를 구성해 정장 등을 구김 없이 보관 후 숙소에 도착하면 케이스째로 옷장에 걸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양면 지퍼 포켓, X자 밴드가 기본으로 제공돼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최지원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팬텀 캐리어는 최첨단 휠을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라인에 걸맞은 기능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모던함과 내구성 모두 놓치지 않은 외부 디자인부터 비즈니스 트래블러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내부 구성까지 섬세하게 설계된 제품으로, 비즈니스 출장길의 품격 있는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