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월드 앨범’ 3위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과 동시에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월드 앨범’, ‘이머징 아티스트’, ‘소셜 50’ 등 각종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정규앨범 ‘꿈의 장: 매직(MAGIC)’은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53위, ‘톱 앨범 세일즈’ 64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Run Away)’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메이크 잇 라잇(Make It Right) feat. Lauv’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외에도 ‘꿈의 장: 매직’의 수록곡 ‘뉴 룰스(New Rules)’와 ‘20cm’, ‘앤젤 오어 데빌(Angel Or Devil)’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16위, 18위, 21위를 차지했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머징 아티스트’ 4위, ‘소셜 50’ 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데뷔 이후 미국 6개 도시에서 첫 해외 쇼케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쇼케이스: 스타 인 유에스(TOMORROW X TOGETHER SHOWCASE: STAR in US)’를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글로벌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