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나영석과 만재도 출격 '삼시세끼-어촌편2' 합류
2015-08-3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박형식이 '삼시세끼-어촌편2'에 합류한다.
31일 오전 OSEN은 방송계의 말을 빌어 "박형식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의 멤버로 합류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박형식은 나영석 PD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며, 기존 멤버 차승원 유해진과 만재도 라이프를 영위하게 된다. 세 사람은 9월 초 만재도를 방문해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ZE:A)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형식은 가수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예능 뮤지컬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왔다.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차달봉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최근 종영한 '상류사회'에서는 유창수 본부장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의 멤버로는 배우 손호준이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스케줄 조정상 불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경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