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넉살 끝판 반전남 변신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미스터리 반전남으로 변신한다.

최시원은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조성희 극본, 정대윤 연출)에서 패션 매거진 편집팀의 피처 에디터 김신혁 역을 맡았다.

최시원은 31일 공개된 사진에서 삼각 김밥을 입에 물고 코믹한 표정을 짓는 등 김신혁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다. 극 중 김신혁은 매사 장난스럽고 성격도 패션도 자유분방한 개성 강한 캐릭터로 알려졌다.

특히 김신혁은 밉지 않은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편집팀의 인턴 김혜진(황정음)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놀려 먹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통해 웃음과 설렘을 안겨줄 예정이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이 그려나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다음 달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