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인기가요' 작별 소감 "시청자로서 응원하겠다"
2015-08-31 김행은 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홍종현이 '인기가요'를 하차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홍종현의 '인기가요' MC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인기가요 방송 말미 홍종현은 "끝이라고 하니 아쉽다. 좋은 추억이었다. 이제 시청자로서 열심히 인기가요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함께 진행을 맡았던 갓세븐(GOT7) 잭슨은 홍종현에게 감사의 뽀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홍종현은 지난 12월 인기가요의 새 MC로 합류, 지난 6개월 간 제국의아이들(ZE:A) 광희 김유정 잭슨 등과 호흡을 맞춰왔으며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통통 튀는 MC들 사이에서 프로그램의 밸런스를 유지해왔다.
한편 홍종현은 국내외에 러브콜을 받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위드메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