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 비누 ‘클라우스 포르토’ 현대百 6개점 입점
2015-08-31 박정아 인턴기자
[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포르투갈 천연 왕실 비누 브랜드로 알려진 '클라우스 포르토'가 전국 현대백화점 6개 지점에 입점했다.
해당 브랜드는 현대백화점의 토털 유러피안 리빙 편집숍 ‘에이치바이이에치(H by H)’를 통해 압구정점, 목동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대구점, 울산점에 입점됐다. 이는 롯데, 갤러리아에 이은 세 번째 백화점 입점으로 지방 매장은 최초로 포함됐다.
특히 이번 입점을 통해 해당 브랜드의 대표 품목인 솝바 외에 핸드크림, 바디워시, 바디로션 등 그 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바디용품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게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그 동안 전국에서 매장 오픈 요구가 많았는데 이번에 현대백화점을 통해 지방 고객들을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을 가까이 만나기 위해 대구, 울산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매장을 오픈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우스 포르토는 1887년 탄생한 포르투갈 대표 명품 비누 브랜드다. 오프라 윈프리, 마돈나, 키이라 나이틀리 등 수많은 해외 셀럽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사진=클라우스 포르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