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북미 3주째 1위, 한국에서도 통할까?

2015-09-01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국내 상륙을 앞둔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기세가 무섭다.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3주째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에 따르면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은 지난 주 1324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이 벌어들인 총 흥행 수익은 1억 3412만 달러로 역대 전기 음악 영화 중 1위에 해당된다.

지금까지 역대 전기 음악 영화 1위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조니 캐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앙코르’였다. 

‘앙코르’의 흥행 스코어는 1억 1195만 달러로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은 10년 째 이어져 왔던 이 기록을 개봉 3주 만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과연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질주는 어디까지 지속될지, 그리고 국내에서는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