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음,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가영 역 캐스팅

[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이열음이 새 드라마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이열음은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하라의 비밀'(도현정 극본, 이용석 연출)에서 ‘가영’ 역으로 캐스팅됐다.

작품에서 이열음이 맡은 가영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외모를 가진 여고생으로 아이돌 가수가 되어 성공하겠다고 꿈꾸지만 구체적인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이다. 

특히 극 중 가영은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과 홀어머니 손에 자라면서 남모른 아픔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열음은 그동안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 드라마 '고교처세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가족을 지켜라'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용팔이' 후속으로 다음 달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