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인도네시아서 단독 콘서트 개최 "팬들과 또 한 번 멋진 추억"

2015-09-0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이루가 인도네시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루는 오는 11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롯데 면세점과 함께하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이루는 지난 2013년 4월과 지난해 5월 두 차례 단독 콘서트를 개최, 모두 전석 매진시키며 4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날 공연에서 이루는 ‘까만안경’ ‘흰눈’ ‘미워요’ 등 자신의 히트곡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색다른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그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연 기획부터 연출 안무 의상 편곡 등 공연의 전반적인 진행에 모두 참여하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루는 “매 공연 때마다 열렬히 환호해주시고,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과 또 한 번 멋진 추억을 갖게 됐다. 더 열정적이고 즐거운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한국어로 제작된 '까만안경' 앨범을 완판시키고, 한국 가수 최초 인도네시아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는 등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이루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