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日 본격 활동 돌입... 현지 단독 팬미팅 개최
2015-09-0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크레용팝이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
크레용팝은 오는 5, 6일 양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총 3회의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5일에는 오후 6시 30분 오사카 엘 시어터에서, 6일에는 오후 3시와 6시 도쿄 야마노 홀에서 2회로 꾸며진다.
이번 팬미팅은 크레용팝이 포니캐년과 전속계약을 맺고 일본에 정식으로 데뷔한 이후 갖는 첫 팬미팅으로, 향후 일본 활동을 본격화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크레용팝은 그동안 국내에서 발표한 곡들은 물론, 일본 데뷔곡 ‘라리루레’ ‘빠빠빠’의 일본어 버전 등 다양하고 특별한 무대를 펼친다. 특히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토크타임이 예정돼 있어 현지 팬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크레용팝은 “멀리 떨어져 있어 자주 볼 수 없지만 한결 같이 응원해주시는 일본 팬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좋은 기억과 추억이 남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