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내가 슈가 황정음이다' 전직 아이돌의 위엄 '화제'
2015-09-01 김행은 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황정음의 깜짝 무대 영상이 화제다.
1일 황정음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깜짝 무대 영상이 공개됐다.
이는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돼지 같은 여자'의 개업식 파티 행사 중 촬영된 것으로 짧은 분량에도 불구,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상 속 황정음은 과거 걸그룹 ‘슈가’로 활동하던 시절 히트곡 ‘Shine’을 열창함과 동시에 노래에 맞춰 완벽하게 안무를 재현해 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날 황정음은 자신의 10년 지기 팬과 함께 즉석에서 함께 가창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전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황정음은 나날이 미모 갱신하네” “아이돌 뺨치는 미모와 무대매너” “그냥 이대로 무대서도 될 듯” “급조된 무대라니 대박이네” 등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영화 '돼지 같은 여자'의 홍보 일정을 소화하며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