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도 'FNC 행' 유재석 정형돈과 한솥밥
2015-09-01 김행은 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방송인 지석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일 FNC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석진의 계약 사실을 전하며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석진은 1992년 앨범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으로 가수로 데뷔, SBS '진실게임’ KBS ‘해피선데이’ ‘스타 골든벨’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MC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최근에는 SBS ‘런닝맨’의 중화권 인기에 힘입어 홍콩과 중국 상하이 등지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지석진은 한국-홍콩 합작 드라마 ‘7일간의 로맨스' OST ‘파챠(머리핀)’를 중국 바이두 음원 차트 TOP 10에 진입시키며 한류 예능인으로서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한편 FNC는 유재석 송은이 정형돈 김용만 노홍철 이국주에 이어 지석진을 영입하며 탄탄한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사진=지석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