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뮤지컬 '팬텀' 1차 티켓 오픈!
2015-02-25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오는 26일, 역사적인 한국 초연을 앞둔 뮤지컬 ‘팬텀’의 1차 티켓이 오픈된다.
4월 28일 충무아트홀에서 개막되는 뮤지컬 ‘팬텀’은 최근 뮤지컬, 클래식, 발레 등 한 무대에서 볼 수 없는 각 분야별 최고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출연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초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 보컬리스트 박효신, 크로스오버 뮤지션 카이가 팬텀 역을 맡는다. 또한 고(古)음악계의 최고 프리마돈나 임선혜, 뮤지컬 배우 임혜영, 소프라노 김순영이 출연하며 최정상급 발레리나 김주원과 황혜민이 함께해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캐스팅 공개 직후, 뮤지컬뿐만 아니라 클래식, 발레 팬들의 티켓 문의가 쏟아진 것으로 알려져 예매 전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1년 간의 기다림 끝에 한국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팬텀’은 오는 4월 28일부터 7월 26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 시에 예매 가능한 공연은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이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문의: EMK뮤지컬컴퍼니 02-1577-6478)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