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카리스마 부편집장 변신
2015-09-02 김행은 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박서준이 완벽남으로 변신해 여심 잡기에 나선다.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조성희 극본,정대윤 연출)에서 박서준은 완벽한 외모를 지닌 잡지사 부편집장 '지성준'으로 변신한다.
극 중 지성준은 일에 관해서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냉철한 캐릭터다. 더불어 능력 없는 사람을 담백한 얼굴로 담담하게 뭉개주는 것이 특기다.
이런 지성준도 한때는 또래보다 작은 키에 뚱뚱한 몸매, 여학생들과는 눈도 못 마주치고 수업시간에 발표도 못할 만큼 소심했던 과거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성준은 유일한 단짝이었던 혜진(황정음)과 어쩔 수 없이 헤어지고 완벽하게 변신한 후, 첫사랑 혜진과 재회하며 유쾌하고 설레는 사랑을 그려내는 인물이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MBC '그녀는 예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