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방' 손담비, 종영 소감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
2015-09-02 김행은 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손담비가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유미의 방’ 마지막 회는 방유미(손담비)가 나약하고 우유부단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매거진 대표가 되어 자신의 행복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지며 막을 내렸다.
손담비는 키이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지난 2개월 동안 '유미의 방'에서 '유미' 역으로 찾아뵈었는데, 벌써 종영이라고 하니까 많이 아쉽고 서운한 것 같다.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드라마가) 여러분들께도 공감을 주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유미의 방'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연기자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이번 작품에서 리얼한 싱글녀로 분해 꾸밈없고 현실적인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모은 바 있다.
한편, 손담비는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사진=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