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리더스, 24인조→5인조 확 달라진 모습... 30일 컴백

2015-09-02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리더스가 5인조 체제로 컴백한다.

리더스 소속사 TGN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지난 2011년 2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해 유닛형태로 활동해온 리더스가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5인조 체제로 재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재편된 리더스에는 윤슬아 서효지 한서연 샌디 윤별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은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국내 내로라하는 프로듀서와 트레이너들에게 엄격한 교육을 받아 실력을 갈고 닦은 멤버들이다.

특히 멤버 효지는 지난달 16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기코너 '직업의 정석'에서 코믹스러운 발레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들은 컴백을 위해 새 앨범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애정을 쏟았으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가까운 친구 같은 모습을 콘셉트로 잡았다고 알려졌다.

 

사진=TGN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