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제이, 드라마 '심야식당' 손님으로 특별 출연 '기대'
2015-09-02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트랙스(TRAX) 멤버 제이가 드라마 '심야식당'에 특별 출연을 한다.
제이는 오는 5일 오전 12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 19회 '장조림 돌솥비빔밥' 편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 손님이자 음악적 재능은 있지만 밴드의 꿈을 접고 악기 수리점에서 일하는 조진성을 연기할 예정이다.
제이는 드라마 ‘프레지던트’ ‘우리집 여자들’, 뮤지컬 ‘삼총사’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오랜만에 브라운관을 통해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가수 윤하 또한 특별 손님으로 출연할 예정으로,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심야식당’은 오전 12시부터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회마다 사연을 가진 손님이 찾아와 그들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