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의 버버리 스카프, 내가 직접 디자인한다?

2015-09-02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원하는 색으로 체크 패턴을 만들 수 있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캐시미어 스카프를 기념하는 '버버리 스카프 바(The Burberry Scarf Bar)'가 글로벌 론칭된다.

새로운 컬러와 프린트, 그리고 모노그래밍을 위한 다양한 컬러의 실들로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스카프를 만들 수 있다. 또 모노그래밍 서비스의 일환으로 고객들은 30가지 이상의 컬러 실로 두 가지 종류 폰트 사이즈를 선택해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다.

브랜드는 스카프 바 론칭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헤리티지 스카프 메이킹 영상도 공개한다. 스코틀랜드의 엘긴과 에일 공장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가공되지 않은 캐시미어에서 스카프가 되기까지 장인들에 의해 정교하게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과정이 담겨 있어 브랜드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버버리 스카프는 국내 셀럽 유이와 해외 셀럽 카라 델라바인이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버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