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7년 만에 클럽 공연 재개 "가장 버라이어티한 공연 될 것"

2015-09-03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홍경민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경민은 내달 9일 오후 4시와 8시, 10일 오후 8시까지 양일간 총 3회 서울 마포구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에서 단독 콘서트 픽스 유(FIX YOU)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이전의 홍대 클럽공연 10회 매진 이후 7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이렇게 홍경민이 그동안 홍경민이 밴드의 성지이자 '대중음악의 자궁'으로 불리는 홍대 클럽에서 공연을 기획한 것은 초심으로 돌아가 보다 가까이서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함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풀 밴드셋으로 진행되며, 풍성한 사운드와 홍경민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 특별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홍경민 측은 “‘픽스 유’라는 타이틀로 감성 재미 화끈함 등 레퍼토리를 구체화시켜 가장 버라이어티한 공연이 될 것이다. 더불어 공기가 제법 선선해지는 초가을에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힐링 시켜줄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경민 단독 콘서트 픽스 유 티켓은 3일 오후 8시 하나프리티켓 사이트를 통해 단독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브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