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박혜수, 청순가련 눈물샘 자극 연기 '눈길'
2015-09-04 김행은 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박혜수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장혁린 극본, 오진석 연출)에는 김소현(박혜수 분)이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현은 한신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태현(주원 분)과 함께 몰래 병원 밖으로 빠져나가려 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이후 소현이 미국으로 가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아가 소현이 "너 자신을 위해서 살라"며, 미안하다고 눈물을 흘리는 오빠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면서 "꼭 나아서 돌아오겠다"라고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혜수는 ‘용팔이’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병약한 캐릭터를 위해 10kg의 체중 감량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용팔이'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