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리몽땅, 드디어 가요계 정식 데뷔! 신곡 '밥은 먹었니' 발매

2015-09-04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짜리몽땅이 가요계 정식 출격한다.

짜리몽땅은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밥은 먹었니'를 공개하고 데뷔했다.

신곡 '밥은 먹었니'는 세련된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해 알앤비(R&B) 요소를 결합한 곡으로, 상대방에게 '밥은 먹었니'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며 마음을 표현하는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담았다.

뮤직비디오에는 가수 앤씨아(N.CA)가 출연했다. 좋아하는 남자에게 '밥은 먹었니'라고 문자를 보내고,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만들며 사랑을 시작한 여자의 순수한 설렘을 담았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앤씨아의 정체가 '주인을 좋아하는 애완 고양이'라는 반전이 밝혀져 재미를 준다.

더불어 '밥은 먹었니'와 함께 앨범에 수록된 신곡 '너도 나처럼'은 이별 후의 감정을 담은 서정적인 팝 발라드 장르 곡이다. 듀오 다비치 멤버 이해리가 작사에 참여,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한편 짜리몽땅은 신곡 '밥은 먹었니'로 활발한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CS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