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 유인영의 남자친구 역으로 '여교사' 특별 출연

2015-09-04     김행은 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배우 이기우가 영화 '여교사'에 특별 출연한다.

4일 이기우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이기우가 김하늘, 유인영 주연의 영화 '여교사'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기우는 유인영이 분한 추혜영의 남자친구로 30대의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매너 좋은 완벽한 애인 이종찬을 연기한다.

이기우는 이종찬 역을 통해 부족한 것 없는 부잣집 외동딸 추혜영 때문에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 표현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이기우가 출연하는 영화 '여교사'는 최근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의 '외유내강'이 제작을 맡았으며, 김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위드메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