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유일, 드라마 '유일랍미'서 완벽 워너비男 변신 예고
2015-09-06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 유일이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다.
유일은 내달 중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에서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윤소영 극본, 이정표 연출)에 캐스팅됐다.
극 중 유일은 집안부터 외모, 말솜씨까지 모든 스펙이 완벽한 남자이자 여자들이 갖고 싶어하는 워너비 스타일의 한건웅을 연기한다.
한건웅은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자 백수인 박지호(이태임)에게 관심을 갖게 되면서, 본인이 대표로 있는 게임 회사의 그래픽 디자이너 오근백(오창석)과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한건웅은 그 누구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은 흑역사를 지닌 인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유일은 "평소에도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데 '유일랍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좋은 기회를 얻게 되어 신나고 행복하다"라며 "여러 면에서 당당하고 완벽한 한건웅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작품과 배역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계속 연습하고 있다.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일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소속 멤버로, 연기를 기본으로 예능과 음악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액터테이너로서의 활동 입지를 다져왔다.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