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서준, 유라에게 폭풍 애정공세 "4살 차이 딱 좋네"
2015-09-07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박서준이 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에게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쳤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뷰티풀 청춘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이동욱 박서준 유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같은 팀이 된 유라에 대해 "솔직히 유라가 아이돌 중에서 몸매 제일 좋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이에 유라는 자신이 가입한 다리 보험을 언급하며 "어머니가 저랑 다리가 똑같이 생겼다"고 말했고, 박서준은 "신체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냐. 엄청나다. 가보구만"이라고 폭풍 리액션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이광수는 "박서준이 아까부터 유라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고, 박서준은 "내가 왜 어필하는지 모르겠다"며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박서준과 유라에게 나이를 물었고 박서준은 28세, 유라는 24세로 밝혀졌다. 이에 박서준은 "네 살 차이 딱 좋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