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엘리자벳' 서울 공연 종료, 17일부터 지방 공연 시작
2015-09-07 임유리 기자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이 지난 6일 서울 공연의 막을 내렸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역사와 판타지를 결합한 탄탄한 스토리와 기발한 상상력을 가미한 무대, 클래식과 록, 팝을 오가는 고난이도 음악, 출연 배우들의 ‘환상 케미’ 등 연일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2012년 초연 당시 총 120회에 걸쳐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뮤지컬 '엘리자벳'은 1년 만에 가진 앙코르 공연에서는 97%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9월 17일~20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10월 3일~4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10월 10일~1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10월 17일~18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 공연을 통해 흥행 열기를 이어 갈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사진=EMK뮤지컬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