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오픈파티서 포착된 카이-크리스탈, '94년도에 무슨 일이'

2015-09-07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1994년도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유난히 우월함을 자랑하는 아이돌 멤버가 많으니 하는 소리다. 같은 날 그룹 엑소(EXO) 카이와 에프엑스(f(x)) 크리스탈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4일 이탈리아 럭셔리브랜드 구찌(GUCCI)의 첫 팝업스토어 참석한 카이와 크리스탈은 94년생 동갑내기의 우월함을 과시하며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카이는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 셔츠에 리본 형식의 타이를 매치, 평소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무드의 슈트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또한 크리스탈은 차분한 긴 생머리와 깨끗한 메이크업으로 수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강렬한 레드 컬러 플라워 드레스를 착용해 단연 돋보이는 룩으로 자신만의 아우라를 뽐냈다.

한편 해당 오픈 파티에서는 두 사람을 비롯해 가수 박재범, 모델 김원중 한혜진 아이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팝업스토어는 액세서리 라인을 포함한 주요 제품을 위주로 구성된다.


사진=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