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지상파 제치고 월요 예능 1위

2015-09-08     김행은 기자

[제니스뉴스=김행은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월요일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시청률 5.9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태양 편이 7.4%의 시청률을 보였던 것에 비해 약 1.4%p 떨어진 수치다. 하지만 지상파를 포함한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만 놓고 봤을 땐 1위의 기록이다.

이날 게스트로는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해 지드래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특히 지드래곤의 냉장고 속에는 '세계 3대 진미'라 불리는 고급 식재료 트러플, 캐비아, 푸아그라가 들어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는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는 아니지만 같은 날 방송된 지상파 월요일 예능프로그램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가 5.0%, SBS '힐링캠프 500인'이 4.0%을 기록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