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디 알바자, 비스포크 거장과 '트렁크 쇼' 개최

2015-09-08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이탈리아 정통 슈트가 더욱 국내 대중화될 전망이다.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VanHart di Albazar)가 특별한 트렁크 쇼를 개최한다. 브랜드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프로젝트 디렉터로 영입한 안드레아 루파렐리와 트렁크 쇼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쇼는 비스포크 거장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그의 체촌과 디렉팅을 국내 남성들이 경험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 트렁크 쇼를 통해 이탈리아 정통 비스포크 슈트를 소개하고 국내 남성들을 위한 멋스러운 슈트 연출법을 제안할 예정.

안드레아 루파렐리는 세계 유명인사들의 슈트를 제작, 완성도 높은 솜씨로 정평이 나 있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안드레아 루파렐리의 첫 내한 및 트렁크 쇼의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탈리아 정통 슈트의 매력을 국내 남성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반하트 디 알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