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은혁, 슈퍼주니어 D&E 韓日 동시 출격! 3월 9일 국내 첫 앨범 발표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동해 은혁으로 구성된 그룹 슈퍼주니어 유닛 D&E가 한국에 이어 일본 활동에 나선다.
슈퍼주니어 D&E는 내달 6일 밤 12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국내 첫 앨범 '더 베스트 고즈 온(The Beat Goes On)'의 음원 전곡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2011년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를 통해 결성됐으며 그동안 디지털 싱글 '떴다 오빠' '아직도 난' 등을 발표하고 큰 사랑을 얻었다. 이번 앨범은 두 사람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인만큼 더욱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오는 4월 1일 타이틀 곡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를 포함해 총 8곡이 담긴 미니앨범 '프레젠트(Present)'를 일본에서 발매할 예정. 두 사람은 앨범 발매와 함께 일본 두 번째 투어 '슈퍼주니오 동해&은혁 재팬 투어 2015-프레젠트(SUPER JUNIOR D&E JAPAN TOUR 2015-Present)'도 나설 계획이다.
슈퍼주니어 D&E는 지난 2012년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일본 첫 정규 앨범 '라이드 미(RIDE ME)'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첫 일본 투어 'SUPER JUNIOR D&E THE 1st JAPAN TOUR 2014'를 통해 10만 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공연의 실황이 담긴 라이브 DVD로 오리콘 위클리 DVD 음악 차트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얻었다.
한편 26일 페이스북 에스엠타운(SMTOWN) 페이지, 에스엠타운 글로벌(SMTOWN GLOBAL) 트위터 등을 통해 슈퍼주니어 D&E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이미지가 오픈돼 눈길을 끈다. 슈퍼주니어 D&E의 국내 첫 앨범의 정식 발매일은 내달 9일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