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희망 나눔 프로젝트 '레인보우 데이' 기부금 전달

[제니스뉴스=최민지 기자] 롯데시네마가 유니세프 희망 나눔 프로젝트 '레인보우 데이'를 진행해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롯데시네마와 유니세프는 2013년 9월 후원 약정을 체결했고, 이에 따라 지난해 희망나눔 프로젝트 '레인보우 데이'을 진행해 레인보우 콤보세트 판매 수익금과 롯데시네마 신림 외 28개관에서 모금한 현장 모금액, 롯데 월드몰 순금 경품 판매 수익을 모금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전달식에서 고객들의 참여로 모아진 기부금 약 2100만 원을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본 기부식에 참석한 롯데시네마의 이관로 상무는 "유니세프와 함께 1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마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뜻깊은 나눔 행사를 마련하고 진행하고자 힘쓰겠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행사인 '레인보우 데이' 외에도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진행하고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한 '열정나눔 캠페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한 행복 나눔 시사회 '해피 쉐어링', 굿네이버스와 함께 한 '희망트리 캠페인', 수원시와 함께 한 '나눔시네마–아동들을 위한 무료 영화 관람' 등 여러 단체와 함께 아이들에게 문화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