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닮은 컬러로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 연출하기!
[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거리의 나무들이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물드는 가을이 왔다. 이러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여성들의 메이크업 트렌드도 변하기 마련. 가을을 닮아 더 깊고 풍부해진 컬러로 한층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색조 메이크업 제품을 소개한다.
▲ 화사하고 매혹적인 컬러 ‘어텀 에키녹스 컬렉션’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추분. 추분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가장 크다. 이러한 가을 바다의 양면성을 콘셉트로 담아낸 제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의 어텀 에키녹스 컬렉션이다.
해당 브랜드가 가을을 맞아 새롭게 제안하는 FW 메이크업은 낮과 밤으로 여성의 양면성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 자연스러운 광채와 매혹적인 컬러의 컬렉션 제품을 통해 바다에 반사되는 태양과 달을 연상시키는 밝고 화사한 데이 메이크업부터 화려하고 매혹적인 나이트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다.
제품 컬렉션은 마린 펄 아이즈 에키녹스, 마린 듀오 페이스 팔레트, 마린 하이드로 틴트(미드나잇레드/눈핑크/데이코랄) 3종으로 구성됐다.
▲ 다양한 립 포인트 컬러 ‘뱀플리파이’
얼굴 중에서도 컬러 메이크업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입술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컬러는 어두운 플럼. 어두운 플럼을 중심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색상의 립 메이크업 컬러를 살펴보고 싶다면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의 제안을 주목하자.
맥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립 라커 ‘맥 뱀플리파이’는 14종의 쉐이드로 매력적인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핫 핑크부터 누드, 선명한 레드, 이번 시즌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어두운 플럼까지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우수한 발색과 강한 밀착력으로 반짝임이 오래 지속되며 바르는 즉시 끈적임 없이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는 것도 장점.
립 라커 내에 내장되어 있는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하면 얇고 긴 모양으로 정교하게 바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선명한 컬러를 보다 더 매끄럽게 바를 수 있다.
▲ 시선을 사로잡는 컬러 ‘#더 스테이지’
언제 어디서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듯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의 컬러 메이크업이 부러웠다면, 사랑스러운 데일리부터 화려한 무대 위 메이크업까지 연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토니모리의 FW 메이크업 라인을 눈여겨 볼 만하다.
제품 라인은 이슈메이커와 무드메이커 두 가지 룩으로 선보인다. 빛과 음영을 효과적으로 조절해 입체적인 페이스로 연출해주는 ‘루미너스 마블 하이라이터’, 8가지 색으로 구성된 눈 화장 종결 팔레트 ‘아이톤 섀도우 팔레트’, 또렷하게 눈매를 잡아주는 ‘백젤 수퍼핏 브러쉬 워터프루프 라이너’, 부드럽고 분위기 있는 룩을 연출해주는 ‘퍼펙트 립스’와 오랜 시간 컬러 발색이 지속되는 ‘치크톤 싱글 블러셔’로 구성됐다.
해당 라인을 통해 누구나 화려하고 아름다운 스타처럼 누군가의 워너비로서 당당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 우아하고 신비로운 ‘드라이플라워’ 컬렉션
성숙함, 우아함처럼 가을에 잘 어울리는 표현이 있을까? 올 가을 은은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로 남들과 다른 컬러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마몽드가 제안하는 ‘드라이플라워’ 메이크업 컬렉션이 제격.
해당 컬렉션은 드라이플라워의 깊은 색조가 우아하고 신비로운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내추럴 룩, 센슈얼 룩, 로맨틱 스모키 룩, 모던 클래식 룩까지 총 4가지 콘셉트로 가을에 어울리는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충분하다.
이번 시즌 신제품으로 립스틱, 아이섀도, 아이라이너를 선보인다. ‘크리미 틴트 컬러밤 인텐스’ 5종과 ‘비비드 터치 아이즈’ 5종 ‘이지드로잉 젤 아이라이너’ 2종으로 구성됐다.
사진=리리코스, 맥, 토니모리, 마몽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