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고우리 "촌스러운 대학 시절, 고백 받아 본 적 없어"

2015-09-10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한체대 시절 인기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고우리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한체대 무용학과 시절을 고백했다.
 
고우리는 “한체대 시절 고백 받아본 적이 없다. 제가 좀 촌스러웠다”고 밝혔다.

고우리는 “서울에 올라와서 3년간 고시원에 살았다”며, “옷이 많이 들어가질 않아 계속 트레이닝 복만 입고 다녔다. 제가 눈썹이 되게 없어서 인기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지금은 눈썹을 그린거냐?”고 물었고, 고우리는 “문신했다. 이휘재 선배님이 추천해주셨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아주 잘 됐다. 그런데 휘재는 왜 그 따위로 했을까”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라스’에는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레인보우)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