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가 선택한 컬러 ‘비바글램 마일리 Ⅱ’ 출시
2015-09-10 박정아 인턴기자
[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통통 튀는 매력의 할리우드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가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이 지난 봄에 이어 마일리 사이러스와 ‘비바글램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녀가 직접 선정한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과 펄이 함유된 립글로스 2종으로 구성된 ‘비바글램 마일리 사이러스 Ⅱ’가 출시된다. 해당 제품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매력을 그대로 담아 섹시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이 캠페인은 매년 해당 제품의 판매액 100%를 에이즈 펀드로 기증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1994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신디 로퍼, 엘튼 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리한나 등 수많은 슈퍼 스타들이 홍보대사를 역임했고, 올해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새로운 홍보대사로 선정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비바글램 캠페인은 단순히 ‘립스틱 하나를 구매한다’기보다 내가 구매한 립스틱으로 많은 사람들의 에이즈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며, “최고의 메이크업 브랜드다운 맥의 뜻 깊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며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에 대해 올바르게 인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컬렉션은 11일부터 전국 브랜드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