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박현빈, 프로 면모 과시 "日 공연, 화산재 맞으며 공연 강행"
2015-09-1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박현빈이 프로 가수다운 면모를 뽐냈다.
박현빙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위험한 상황에서도 공연을 펼쳤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일본 공연 당시 화산 폭발 현장 옆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화산재를 다 맞고 공연을 했다"라고 덧붙였고, 실제로 회색의 화산재를 뒤집어 썼던 당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공연이 취소되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박현빈은 “해외 공연은 취소하기 어렵다”고 당시 공연을 강행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신혼부부 김새롬 이찬오와 함께 박시은 박준형 박현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