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눈코입] 신비로운 오드 아이에 빠지다 '샤이니'

2015-09-21     박정아 인턴기자

[제니스뉴스=박정아 인턴기자] 최근 여성 못지 않게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이 대세다. 이러한 분위기에 마부(groom)가 말을 빗질하고 목욕을 시켜주는 데서 유래한 '그루밍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 국내 아이돌 중에서는 당시 여성들 사이에서도 생소했던 스키니진을 파격 장착하고 등장한 샤이니가 그루밍족의 대표 아이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오늘은 샤이니가 'Odd eye'를 통해 보여준 특별한 뷰티 포인트를 소개한다.

 

★ 샤이니의 뷰티 포인트 '눈' ★

샤이니가 보여준 룩을 보면서 메이크업에도 화룡점정이 있다면 '컬러렌즈'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샤이니는 곡 분위기에 따라 색다는 컬러의 렌즈를 착용함으로써 오묘하면서도 섹시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 키, 사과해야 할 것 같은 신비로운 눈동자

밝은 회색 컬러의 눈동자를 보여주는 키.

오묘한 컬러에 신비로움이 물씬 풍긴다.

그저 살짝 스쳐 봐도 잊을 수 없는 강렬한 눈빛. "요정인가요?"

▲ 시선 강탈 종현 '너만 볼게'

역시 밝은 컬러렌즈를 착용한 종현.

헤어컬러에 맞춰 선택한 컬러렌즈가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느낌을 준다.

자꾸만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눈빛.

▲ 태민, 난생 처음 본 상남자 눈빛

키, 종현에 비해 톤 다운된 어두운 컬러를 선택한 태민.

신비롭게 빛나는 그의 눈빛에서 성숙한 남자의 향기가 난다!

▲ 온유, 아이라인으로 완성한 튀는 듯 은근히 깊은 눈빛

깊이를 알 수 없는 짙은 컬러의 온유 눈빛엔 블랙홀이 들었나요?

볼수록 빠져드는 눈빛.

특유의 눈매를 한층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아이라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민호, 숨길 수 없는 강렬 카리스마

컬러렌즈? 그런 거 없이도 눈빛 하나면 되는 카리스마 민호.

살짝 가려진 손 사이로 느껴지는 그의 눈빛에서 멋짐이 느껴진다.

 

사진=M COUNTDOWN 방송 캡처, 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