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풍 합류-조세호 잔류, 이색 꿀잼 예고 '눈길'

2015-09-23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웹툰작가 김풍이 개편된 '해피투게더3'에 합류, 개그맨 조세호가 잔류한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김풍과 조세호가 개편된 ‘해피투게더3’에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B급 정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대세’ 김풍의 합류는 ‘해피투게더3’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조세호는 지난해부터 ‘해피투게더3'를 든든하게 지켜온 동시에 MC 박명수와 아옹다옹하는 ‘톰과 제리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호응을 얻어왔기에, 방송의 안정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앞서 ‘해피투게더3'는 내달부터 유재석-박명수 MC 체제에 전현무가 합류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방송인 지석진과 가수 개리가 개편 첫 방송의 게스트로 알려지기도 했다.

개편 첫 회는 오는 26일 녹화가 진행되며, 내달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