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서 아바타로 깜짝 등장 '무슨 일이야?'
2015-09-23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빅스(VIXX)의 아바타가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에 등장해 화제다.
최근 모바일게임 ‘앵그리버드’에는 빅스 여섯 멤버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아바타가 나타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게임의 아바타를 통해 붉은 머리와 치솟은 눈썹, 앙증맞은 부리까지 완벽하게 앵그리버드 아바타로 변신했으며, 플레이어들의 재미와 함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게임 속 빅스 아바타는 NGO단체인 지구의 날 네트워크(Earth Day Network)가 글로벌 모바일 기업 로비오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하여 진행 중인 '지구를 위한 챔피언' 스페셜 토너먼트 프로모션을 위해 특별 제작된 아바타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변화에 대한 세계인의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 데 목적을 둔 이번 환경 캠페인에는 맷 데이먼, 돈 치들, 이안 서머홀더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함께 참여한다. 더불어 빅스는 아시아 대표로 유일하게 그룹으로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플레이어들은 '지구를 위한 챔피언' 프로모션 기간 동안 기후 변화에 대한 주제로 디자인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며 랜덤으로 아바타들과 만날 수 있으며, 빅스가 참여한 캠페인 영상은 앵그리버드 공식 소셜 채널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앵그리버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