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여고 탐정단’ 삼각관계 장기용, 훈훈한 캠퍼스룩 패션 화제

2015-02-27     서예진 기자

[제니스뉴스=서예진 기자]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장기용이 훈훈한 캠퍼스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부 빼고는 모든 게 서투른 하버드대생 안채준으로 분한 장기용은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반전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최근에는 혜리와 강민아 사이에서 삼각 로맨스를 펼쳐 드라마의 유일한 로맨스 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선암여고 탐정단’ 11회에서는 깔끔한 포머드 헤어 스타일에 블랙 후드티와 청바지로 캐쥬얼하면서도 활동적인 룩을 연출했다.

장기용이 착용한 잠뱅이의 후드티는 베이직한 블랙 후드 티셔츠지만 스크래치 된 넘버 프린팅과 양 옆의 타이포 프린팅으로 포인트를 주어 경쾌함을 잃지 않았으며, 후드 티셔츠와 함께 9부 청바지를 매치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센스 있는 캠퍼스 룩을 완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 동안 이예희(혜리)를 윤미도로 착각한 안채준(장기용)이 진짜 윤미도(강민아)를 알게 되면서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장기용은 최근 데님 브랜드 잠뱅이의 새 모델로 발탁되어 ‘선암여고 탐정단’의 안채준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잠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