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기 영화별점] '마션' 화성 속에 나홀로, ‘긍정왕’ 맷 데이먼 크루소

2015-09-25     권구현 기자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가 가장 빨리 공개되는 곳, 언론시사회. 그토록 기다리던 작품이 과연 얼마나 잘 나왔을까? 조급한 독자들을 위해 제니스 뉴스가 본격적인 리뷰에 앞서 조금 짧지만 그만큼 빠른 '맛보기 영화별점'을 먼저 전한다.

<마션>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세바스찬 스탠, 제프 다니엘스, 케이트 마라, 크리스틴 위그 / 장르 : SF / 배급 : (주)이십세기폭스코리아 / 상영 등급 : 12세 관람가 / 러닝 타임 : 142분 / 개봉 : 10월 2일

시놉시스 : NASA 아레스3 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지구로 귀환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결국 자신 생존 사실을 지구에 알린다. 이에 NASA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마음 대로 별점 : ★ ★ ☆

관전 포인트 : #SF 거장 리들리 스콧 #역시나 맷 데이먼 #올드 디스코 팝 #화성은 사막별 #감자는 이제 그만 #맷 데이먼 손가락 욕설 파문 #NASA는 천재 집단 #공부해서 남 주는 거 아니다

 

디자인=박수진 parks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