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오세득, 천군만마 여진구 지원사격, 추석 잔반 레시피 공개

2015-09-26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오세득 셰프가 배우 여진구와 함께 추석 음식 활용 레시피를 선보인다.

오세득은 2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추석'을 주제로 후반전 개인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진구가 집에 남은 추석 음식을 준비해 와 오세득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더불어 녹화 당시 여진구는 “한때 해보고 싶었던 직업이 요리사”라며 요리를 배우고자 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오세득과 이찬오는 “목소리만 들으면 임원이지만 사실 신입 사원이다”라는 말과 함께 흐뭇한 표정 속에 요리를 가르쳤으며, 나아가 ‘아재 개그’ 선생님을 자처했다.

가르침을 받은 여진구는 초반 당황하는가 싶더니, 곧 적응이 됐는지 '아재 개그'에 매료되어 직접 선보이며 오세득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찐 조기로 만드는 볶음밥, 나물로 만드는 비빔국수, 각종 전으로 만드는 샌드위치 등 오세득의 추석 남은 음식 활용 레시피를 공개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