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차학연 정은지, 상큼발랄 케미로 안방극장 '설렘 가득'
2015-09-28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와 빅스 멤버 차학연(엔)이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정은지와 차학연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윤수정 정찬미 극본, 이은진 김정현 연출)에 출연, 초등학교 때부터 오랜 우정을 다져온 친구로 호흡할 예정이다.
이에 공개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속 두 사람은 깜찍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가 하면, 미소를 짓고 있는 정은지를 지그시 바라보는 차학연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하동재'(차학연 분)는 시시때때로 '강연두'(정은지 분)를 쫓아다니고 시시콜콜한 것까지 물어보는 캐릭터이며, 이에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콤비로 활약할 예정이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연기로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도 대사를 맞춰보거나 캐릭터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등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드라마 속 연두와 동재의 귀여운 우정은 놓쳐서는 안 될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기숙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열여덟 청춘 소년소녀들이 치어리딩 동아리를 통해 그려나갈 풋풋한 감성을 담아낸 작품이다. 내달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콘텐츠K, 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