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누구니' 최현석, 의외의 음치 매력? 노래 실력에 폭소만발
2015-09-27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최현석 셰프의 형편없는 노래 실력이 들통났다.
최현석은 오는 29일 오후 6시 방송될 SBS 추석특집 'K밥스타-어머니가 누구니'(이하 '어머니가 누구니'에 출연, 자신의 노래 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MC 전현무와 함께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노래를 개사한 퍼포먼스로 오프닝을 꾸민다. 그러나 화려했던 등장과는 달리, 최현석이 노래를 부르자마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음정이 하나도 맞지 않는 형편없는 노래실력에 모두들 경악을 금치 못한 것. 같이 무대를 꾸민 MC 전현무 역시 “나도 노래를 잘하는 편이 아닌데 나보다 심하다. 왜 이렇게 노래를 못하냐”며 허셰프 최현석을 구박했다.
그렇지만 최현석은 웃음바다가 된 현장 분위기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퍼포먼스와 함께 노래를 끝마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출연자들은 “역시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라며 허당 음치 매력을 설명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