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결과] 출근복장(出勤服裝)도 팀워크! 아이돌그룹 편 세븐틴 승

2015-09-30     여혜란 기자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단체로 여심(女心) 저격에 나선 '대세'들!

지금 가장 핫(Hot)한 신인그룹들이 '출근 복장'으로 취향 대결을 펼쳤습니다. 2015년 혜성처럼 등장한 두 그룹 몬스타엑스와 세븐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음악방송 리허설을 위해 나란히 '출근길'을 연출했네요.

가수들의 출근길, 여러가지 유형이 있죠. 신인그룹들은 보통 단체로 한꺼번에 등장하며 존재감을 어필합니다. 특히 이날 출근길 강렬한 인상을 남긴 두 그룹, 올블랙 슈트로 '007'을 연상케 한 몬스타엑스와 멤버들의 개성을 살려 캐주얼한 세븐틴! 취존투표에서는 57%로 세븐틴이 조금 더 대중의 마음을 흔들었네요.

두 그룹의 인기 만큼이나 치열했던 투표였습니다. 후드티셔츠부터 스웨트셔츠, 데님재킷까지. 세븐틴 멤버들의 13인 13색 다채로운 매력이 큰 몫을 한 것 같네요.

두 그룹 모두 화려하게 데뷔한 만큼, 오래 사랑받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장발 미남 정한과 프린스 버논의 클로즈업 컷은 보너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플레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