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29일 종영, 강력1팀 귀요미 막내 이기광... 작지만 강했다!

2015-09-30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비스트 멤버 이기광이 출연하는 드라마 '미세스 캅'이 종영을 맞았다.

이기광은 지난 29일 막을 내린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황주하 극본, 유인식 안길호 연출)’에서 최영진(김희애)이 이끄는 강력1팀의 막내형사 이세원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중 뛰어난 형사의 감과 체력, 그리고 팀내 막내다운 애교까지 보여준 이기광은 조재덕(허정도)과 마성의 ‘브로맨스(브라더+로맨스)’라 불리는 찰떡궁합으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미세스 캅'은 이기광이 약 4년 만에 선택한 지상파 드라마 복귀작인만큼, 출연 결정부터 남다른 애정을 쏟아온 작품. 이에 비스트의 바쁜 국내외 스케줄 속에도 진지한 태도로 작품에 열중해 왔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기광은 종영을 앞두고 자신의 SNS를 통해 “좋은 스태프 분들과 선배님들 덕분에 많이 배우고 즐겁게 촬영을 끝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기광은 향후 그룹 비스트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3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큐브페스티벌 공연을 위해 현지로 출국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