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팬 무단침입, "직원들 사이서 유명, 촬영장 항상 출현" 충격
2015-10-01 온라인뉴스팀
[제니스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조인성의 팬이 조인성의 자택에 무단침입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조인성 자택으로 무단침입한 극성팬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같은 날 한 매체는 조인성 자택에 무단 침입한 팬에 대한 보도를 했고, 이에 해당 팬에 대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 조인성 팬은 조인성의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문을 두드렸고, 조인성의 친동생이 문을 열어주자 마당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인성의 이웃 주민들은 "새벽 12시 30분~1시 사이, 한 여자분이 갑자기 소리쳤다. 엄청 소란스러웠다"라며 "조인성의 집 안에 계시던 분들이 밖에서 구경하는 분들한테 좀 도와달라고 할 정도였다. 그래서 여자 분이 끌려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또한 조인성 소속사 측은 "촬영장에서도 여러 번 오셨던 분이고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조인성 씨도 깜짝 놀랐다"라며 "그 중국 팬이 자주 온다. 사무실에도 오고 여러 군데 자주 온다. 직원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촬영장에도 항상 오셨던 분이기 때문이다"라며 조인성 자택에 무단침입한 팬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