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멜론 뮤직 어워드, 8일부터 온라인 투표 시작 '기대 만발'

2015-10-0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2015 멜론 뮤직 어워드가 올해 대중음악 시상식의 첫 포문을 연다

온라인 음악 사이트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와 MBC 플러스 측에 따르면 내달 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멜론 뮤직 어워드가 개최된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멜론 뮤직 어워드는 케이팝(K-POP)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매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국내 최대 음악시상식이다. 지난해에는 가수 아이유 태양(빅뱅)과 그룹 비스트 씨스타 에이핑크 등이 참석해 색다른 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뮤직커넥트(MusiConnect)’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시상은 올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멜론 뮤직 어워드 톱(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앨범상 등 주요상 5개 부문 및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포함 총 20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수상자 선정은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멜론 음원 이용량 데이터와 음악 팬들의 온라인 투표를 토대로 진행된다. 2015 멜론 뮤직 어워드 톱10 선정을 위한 온라인 1차 투표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해당 시상식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2015 멜론 뮤직 어워드는 MBC 플러스 채널인 MBC 뮤직, MBC 에브리원을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MBC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