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손범준, '발칙하게 고고' 캐스팅... 정은지와 호흡 '기대'
2015-10-01 이소희 기자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신인배우 손범준이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한다.
1일 오전 손범준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Mnet '슈퍼스타K 시즌4'와 tvN 드라마 '빠스껫볼'에 출연하며 연기와 노래 실력을 인정 받은 신예 손범준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손범준은 성적만을 중시하는 명문고등학교 새빛고의 열등생들의 집합이자 폐부조치 1순위인 댄스부 리얼킹의 단원 '승우'를 맡았다. 정은지의 든든한 팀메이트로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손범준은 지난달 24일 홍종현 이기우 신승환 등 배우들이 소속된 '위드메이'에 이적했다. 그는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발칙하게 고고'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사진=위드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