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송해나 "모델과 배우의 다른점은..."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모델 송해나가 모델과 배우의 다른점에 대해 설명했다.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연금술사’의 제작보고회가 1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카라(KARA) 허영지, 한기웅, 조혜정, 김종훈, 송해나, 소년공화국 최선우-이수웅, 유아라가 참석했다.

‘연금술사’는 ‘연애금지기술사’의 줄임말로 연애가 걸림돌이 된 취업 현장에서 연애 금지를 외치는 대학동아리의 이름이다. 작품은 연애를 하지 않게 도와주는 ‘연금술사’의 멤버들이 펼치는 청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송해나는 이번 작품에서 팔등신 몸매와 패션 감각을 그대로 살려 섹시한 도도녀 ‘노경하’를 연기했다.

이에 대해 송해나는 “모델은 표정이나 감정이 아닌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많다”라며, “하지만 연기는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일 수 있었다. 하지만 감정선을 찾는 게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웹드라마 연금술사는 오는 5일 오전 11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되며, 오는 8일 MBC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